오늘은 뭐했니?

4번째 시험 후기.... 일단 시원하게 외치고 시작합시다. (욕하고 싶지만 노ㅅㅂ 킵고잉이니까 그냥) 망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생님은 말씀하셨지, 이번엔 좀 쉽게 냈습니다. 그리고 나는 망했지..... 지금까지 본 시험중에 가장 망했지..... 3차 시험까지는 솔직히 자신만만 했었는데, 후두려 맞고 나니까 좀 정신이 든다 ^^ 이번 시험 문제는 뭐 지난번이랑 같이 HTML, CSS, JS 이용한 두 페이지 구현이었다. 다른 점이라면 지금까지는 간단한 페이지 만들기라서 시간 안에는 검토까지 하면서 처리할 수 있었던 시험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험은 정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요하는 페이지 구현..

뒤늦은 3차 시험 후기 자바스크립트 즌쯔.. 정말 배우고 싶었는데, 짧은 시간 안에 기초를 다 때려박아야 하니 돌아버리겄다. 머릿 속에 둥둥 ~ 둥둥 ~ 받아쓰기만 되는게 아닌지 싶어서 한 줄씩 중얼중얼, 끄적끄적 리뷰도 하고, 지금까지 풀었던 문제들 다시 한 번 혼자 푸는 시간으로 공휴일을 꽉 채웠다. 사실 그럼에도 아직 잘 모르겠는 영역이다 ^^ 자꾸 파고들면 나혼자 외딴 섬에 버려진 외로운 도토리가 될 것이 분명하므로, 일단은 1 + 1 = 2라고 하면 의문을 갖지 않고 머릿속에 집어넣는다. 이게 나랑 가장 잘 맞는 방법이기도 하고 후후 그렇게 공휴일 보내고, 막상 시험문제를 받았더니 생각보다 난이도 있는 문제는 아니였다.....ㅎㅎㅎ 어려울 것이라고 했던건 그의 전략이었을까? 아니다. 내가 열심히..

에어비앤비 클론코딩 근 몇 주간 업로드가 늦춰졌다. 제대로 된 진짜 과제인 클론코딩 과제를 몇 주간 붙잡고 있느라 블로그는 쳐다도 못봤다. 그래서 내가 클론코딩한 사이트는 무엇이냐?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의 시스템 자체는 내가 최종 개인 프로젝트에서 구현하고 싶은 웹이랑 매우 흡사하다. 그래서 선택한건데, 사실 UI는 그닥 내가 추구하는 방향이 아니었던 것 같아서 이미 마친 상황이지만 조금 후회된다 후후.. 진행 하면서도 바꿀까 말까 계속 고민했지만 한 번 하기로 결정했으니까 다음에 다른걸 또 하게 되더라도 해보자는 맴으로 덤볐는데, 두 번 하면 더 실력이 늘겠지 하는 맘으로 그냥 못먹어도 고 했는데, 결론은 너무 심플했던 것 같다...ㅋㅋㅋㅋㅋ 좀 더 배우면 인터렉티브도 써보고 싶다. 안배우면 개인적으로..

다른 시험들만큼 긴장했던건 아니나 어제부터 은근히 긴장됐었던 첫 테스트. 지금까지 배웠던 것들 이용해서 두 페이지 화면 구현하는 것이었다..... 문제 받자마자는 긴장해가지고 막 허둥지둥함 웩 🤮 이러쿵 저러쿵 얼레벌레 끝내고, 한 시간 반쯤 남았을 때 그냥 낼까 했지. 그래도 시험인데 한 번만 더 체크해보자고 했더니 고쳐야할 부분이 와르르 쏟아졌다.. ^^ 30분 정도 수정해서 완벽하게 맞추고, (아, 여기서 완벽하게의 기준은 순전히 내 눈임 후후) 한 시간 남긴 상황에서 제출 했다.. 개인 미니 포폴 만들 때 응용해서 코드 잘 이용해먹으면 좋을 것 같다. 시험 끝나고 느껴지는 이 양가감정...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내가 잘 따라가는 듯해서 기분이 좋을라다가, 또 내 기준치 만큼은 아닌지라 걱정스럽기..